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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1화 줄거리

by 수다랑 2024. 4. 16.

목차

1.눈물의 여왕 방송정보

2.11화 줄거리

3.에필로그

4.이전포스팅 및 예고편

 

사진출처: 넷플릭스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캡쳐 사진과 영상의 모든 권리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에 있습니다.

1. 눈물의여왕 방송정보

방영시간: 토 일 9시 10분

몇부작: 16부작

제작사: 스튜디오드레곤

연출: 장영우 김희원

작가: 박지은

OTT서비스: 넷플릭스 티빙

시청자등급: 15세

 

2. 눈물의 여왕 11화 줄거리

홍해인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윤은성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으며,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에 퀸즈백화점의 오너로 되돌아 올 수 없다는 발표를 합니다.

그런 홍해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픈 백현우입니다.

발표후 백현우에게 다가가 쓰러져버리고 마는 홍해인

홍해인은 하지 못한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어 버립니다. 백현우때문에 더 살고 싶어졌다는 홍해인.

의식이 없는 중에도 눈물이 흐릅니다.

의식이 없는 홍해인을 바라보는 백현우

홍해인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놀라서 뛰어 옵니다.

홍해인은 가족들에게도 못한 말이 남았습니다. '미안했어요'

한편 홍만대 회장이 있는 병원을 찾은 범자와 그레이스 고.

하지만 같은 시각 모슬희도 찾아오죠.

모슬희는 너희가 홍만대 회장을 찾았을지언정 만날수는 없으니 되돌아가라고 합니다.

경호원이 끌어 내려고 하자 그레이스고는 자기 발로 나갈거라며 끝까지 도도라게 굴지만,

범자는 절대 내리지 않을거라며 필사적으로 버팁니다.

결국 쫒겨난 범자.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범자가 아닙니다. 

계단을 미친듯 달려 올라갑니다.

자신들을 집에서 내쫓고, 아버지를 만날 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 모슬희인데.

이제는 아버지 얼굴만이라도 보게 해 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자기가 다 잘못했고, 무릎이라도 꿇을테니 제발 얼굴 한번만 보게 해 달라는 범자의 모습이 마음이 아픕니다.

병실에 들어서니 홍만대 회장이 일어나 앉아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범자는 아버지가 깨어났다며, 모슬희에게 이제 넌 끝났다며 큰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홍만대 회장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안도의 표정을 짓는 모슬희. 표정이 정말 섬뜩합니다.

주치의에게 홍해인의 상태를 듣던 선화는 백현우에게 '해인이가 저 지경이 될때까지 우리를 속였냐'며 타박을 합니다. 

그런 선화에게 범준은 우리가 그럴 자격이 있으냐며, 선화를 나무랍니다.

홍해인과 백현우가 부모님께 아프다는 사실을 숨긴 이유를 털어 놓습니다. 이미 한번 자식을 잃은적이 있는 부모님께 

불치병을 앓고 있다는 말을 하기가 어려웠던 것이였죠. 어느 정도 치료를 하고 얘기를 하려했던 해인이의 마음은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그런 해인이를 옆에서 지켜봐야하는 백현우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범준은 그런 현우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줍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주체하지 못하고 주저 앉아 버리고 마는 범준. 그런 범준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한편 홍만대는 '혈관성치매' 진단을 받습니다

지켜보자는 의사에 말에 괜찮아 질 수 도 있는지를 물어보는 모슬희.

(니가 안 괜찮게 만들거잖아 이 여자야...)

선화는 자식의 병도 몰랐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전화벨 소리에 잠에서 깨는 윤은성

전화를 건 사람은 천은혜죠.

그런데 천은혜가 퀸즈가 사람들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짜증이 나는 윤은성.

수철이가 공황장애가 있어 약을 먹지 않으면 큰일난다며, 자신의 집에 있는 약을 가져다 주라고 합니다.

그럼 죽어버리라며 막말을 하는 윤은성과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냐는 천다혜

화가 잔뜩 난 윤은성은 다시 한번 이런 일로 전화하면 홍수철을 자신이 죽여버린다며 불같이 화를 냅니다.

한편 착한 홍수철은 해인이가 병에 걸린것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부적때문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다 부적때문이라며 찢어버리는 순간, 

홍해인의 정신이 돌아옵니다.

부적을 찢자마자 누나가 깨어났다며 부적이 용하기는 용하다며, 신기해하는 수철에게 

해인이는 '미안했다' 고  합니다. 

해인이의 정신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며 눈물을 흐리는 수철.

그렇죠. 해인이의  성격상 미안하다라는 말을 할 사람이 아니죠!

괜찮은지 묻는 현우에게도 사랑한다는 말부터,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마구 쏟아냅니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지금이라도 말을 하지 않으면 해인이의 마음을 백현우가 모를 것 같다면서 말이죠.

백현우는 어젯 밤 자기가 평생 한 기도보다 더 많이 기도를 했고, 해인이가 죽으면 아주 막 살아버릴 거라고 합니다.

해인이를 안아주며 안심시키는 백현우. 마음이 아픕니다.

해인이 깨어났지만 선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선화는 예전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해인이가 아픈 것이 자기때문이라며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해인은 엄마가 잘못한것과 자기가 아픈것은 별개의 일이라고 얘기합니다. 선화는 혜인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합니다.

홍만대 회장을 케어하는 척 하며 민심을 사여는 모슬희.

윤은성한테 올라가는 기안들도 모두 자기에게 컨펌을 먼저 받으라고 지시합니다.

어제 기자회견으로 상황이 좋지않은 윤은성.

홍만대 회장이 숨겨놓은 비자금을 찾아서 자신의 지분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해인이가 윤은성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병원으로 부릅니다. 그리고는 자기를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죠.

하지만 윤은성은 이런말을 듣게 될 줄 알면서도 설렌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홍해인은 윤은성의 본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홍해인을 힘들게 만든 후 자신이 구원자 행세를 했다는 것을요

윤은성은 변하지 않았죠. 퀸즈를 빼앗고, 자신은 홍해인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죠. ㅜㅜ

그런 중에도 해인이에게 원망을 쏟아내는 윤은성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백현우는 너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물어보는 윤은성의 말에,

백현우는 늘 항상 내 곁에 있었다는 얘길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결국 현우와 주먹다짐을 합니다. 

윤은성에게 한 방 먹이는 백현우. 그리고는 말하죠.

앞으로 계속 주구장창 혜인이 옆에 있을 거라고.

윤은성이 화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지만 윤은성을 반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슬희가 걱정을 하지만 윤은성은 엄마처럼 굴지 말라며 차갑게 굽니다.

게다가 윤은성을 기다리던 편성욱은 백현우가 언젠가는 자신을 감옥에 넣을꺼라며, 두려워합니다.

그러면서 윤은성의 죄도 끄집어내며 혼자는 안 죽을 거라며 협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윤은성 오늘 제대로 멘탈 털리는 날 같습니다.

 

 

 

 

백현우를 회사에서 쫓아내려는 윤은성의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자 눈이 하늘로 솟아오른 윤은성.

와~ 지금 껏 윤은성 모습중에서 제일 날카롭고 무서워 보입니다.

역시나!

눈을 저렇게 뜬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갔으니 썩은 무라도 잘라야 할 판입니다.

이제는 인정사정 뒤도 앞도 없습니다. 눈에 가시같은 저 백현우를 치워버리라 명령을 합니다.

한편,

백현우도 숨겨진 비자금을 찾아 퀴즈백화점을 되찾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어음 수표 전문변호사 친구에게 자금의 흐름을 찾아봐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용두리에서 범자와 영송이의 사랑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연송은 범자에게 오디를  나누어 주며 먹으라고 하죠. 정말 오디가 많아 처치곤란이라 나누어 준것인데

범자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비자금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물류창고로 행차한 퀸즈가 사람들. 

그리고 그레이스 고!  과연 이 곳에 비자금이 숨겨져 있을까요?

비자금을 찾지는 못했지만 돈세탁을 어떻게 했는지는 알아낸   두 사람.

날이 어두워지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향하는 백현우와 홍해인을 누군가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간신히 따돌린 듯 하지만 결국 잡히고야 마는 현우와 해인.  

차에서 누군가 내려 다가옵니다.

그런데 다가 온 사람은 다른아닌 백현우!

홍해인이 놀라서 옆을 바라보니, 지금껏 백현우 인 줄 알았던 사람은 바로 윤은성 이였습니다.

도대체 왜 윤은성을 따라갔는지 이유를 모르는 백현우가 '해인아' 하고 외치면서 11화는 끝이 납니다.

3.에필로그

백현우와 홍해인의 기사를 보던 김양기는 현우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발견합니다. 

친구를 향한 악플을 보고 모두 싹 고소 들어가고 하지마, 백현우는 웃으며 괜찮다며 놔두라고 합니다.

하지만 홍해인에 대한 악플도 있다는 얘길들은 백현우는 바로 응징을 합니다.

바로 고소각. 가만히 안 둔다면서요.

역시 사랑꾼 백현우의 면모가 확실히 들어납니다.

지금까지 눈물의 여왕 11화 줄거리 였습니다.

 

4. 눈물의 여왕 12화 예고편

윤은성을 백현우로 착각한 해인. 까닭을 모르는 백현우와 이 사실을 숨긴 윤은성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한편 홍해인은 이혼 후 백현우가 혼자 머물렀던 오피스텔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백현우는 홍만대의 비자금 행방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